민족의 전통과 역사, 세계의 비전을
가슴에 품은 인문대학!
인문학(人文學) 은 인간과 문화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사회의 건설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문대학은 고려대학교가 지닌 민족사학으로서의 전통과 지난 20년 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 으로 민족문화의 발전은 물론 정보화 · 세계화의 흐름을 선도할 동량들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문대학 졸업생들은 언론기관 · 연구기관 · 기업체 등 여러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들이 이러한 평가를 받는 것은 단지 고려대학교가 쌓아온 전통만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우수한 교수진, 자유ㆍ정의ㆍ진리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 교수와 학생간의 돈독한 신뢰와 애정 등이 결합됨으로써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대학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 문화의 세계화, 세계문화의 한국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