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세계화를 앞장서는 수학과!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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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과학기술관 104A호 -
전화
044-860-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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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860-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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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는 세종 캠퍼스 초기 연도인 1981년에 설립되었다. 세종 캠퍼스 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학과 중에 하나로 198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6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수학과에는 6인의 교수와 3인의 초빙교수 등 9인의 교수님이 강의와 지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본 학과는 효율적인 정보전산 응용분야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갖춘 교육 환경을 가지고 있다. Sun-Workstation, 시청각장비, 수십 대의 Pentium IV 기종의 PC, Laser Printer, Scanner, Beam Projector가 설치된 독자적인 전산실습실과 Workstation실, 그리고 Server와 여러 대의 Pentium IV PC를 갖춘 교양수학실, 1학년 학생들을 위한 수리과학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의 교육목표는 창의적인 수학 전문인 양성, 혹은 첨단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정보과학적 지식을 겸비한 고급수학인력 양성이다. 이와 같은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수학과에 서 공부하게 되는 수학, 큰 틀로 보면 수학은 수와 함수, 그리고 공간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그 자체로서 흥미롭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수학의 엄격한 논리체계 및 사물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방법은 모든 과학의 언어로서 자연과학, 공학은 물론,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등에 까지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특히, 수학이 지닌 학문적 논리체계의 완전성은 모든 과학의 모델로서, 최근에는 인문, 사회과학분야의 논문에서 조차 수학적 방법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모든 과학이 수학을 닮아 가는" 한 예라 할 수 있다. 가우스가 "수학은 과학의 여왕 - Mathematics is the Queen of Sciences"라고 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수학은 크게 두 분야로 나누어지는 데, 수와 집합의 연산구조 등을 연구하는 대수학, 함수의 성질 등을 연구하는 해석학, 공간의 구조를 연구하는 기하학과 위상수학 등을 심도 있게 공부하는 순수수학분야와 금융수학, 보험수학, 암호학, it관련 수학 등을 다루는 응용수학분야 크게 두 분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졸업하면 수학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수학전문가가 하는 일들 중 대표적인 직업은 대학의 수학과 교수가 되어 수학 연구와 교육에 힘쓰는 전문수학자가 되는 일이다. 대학의 교수가 되는 전형적인 경로는 먼저 학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국내외의 대학원에 진학하여 더욱 깊이 있는 수학 공부를 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그 동안의 연구업적과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대학 교수직을 구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학과 졸업생 중 다수가 국내대학의 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 다음 수학전문가가 하는 일로서는 수학교사로서 활동하는 일이다. 수학과에는 교직과목이 개설되어 있어서 이것을 이수하게 되면 수학 2급 정교사 자격증을 교육부로부터 부여 받고 중고등학교 교사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교원임용고사에 합격하면 공립중고등학교 교사로 진출할 수 있다. 현재 수학과의 다수의 졸업생들이 공립 혹은 사립중고등학교교사로 활동 중이다. 그 외, 수학과 관련된 출판업이나, 학원 경영 같은 입시 관련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응용수학을 비중 있게 공부한 수학전문가의 진로는 다양하다.
금융계통, 보험계통, 각 기업의 연구소, 컴퓨터업계 등 기본적으로 수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여러 분야에 응용수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특히 수학과는 경영학과, 통계학과와 공동으로 파생금융공학이라는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을 제1전공으로 이수하고 파생금융공학이라는 또 다른 전공을 이수하게 됨으로써 쉽게 금융계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반드시 수학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는 할 수 없는 일반 분야에서도 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는 경우가 많다. 수학적 사고의 두 축이 엄밀한 논리 전개와 생각의 자유로움이기 때문에, 이러한 종합적인 분석 능력과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수학과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직업에 종사하는 데에도 커다란 도움을 준다. 수학을 공부하며 훈련한 수학적 사고력이 새로운 위기가 닥쳤을 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요즘 선진국에선 이런 사실을 깨닫고 다양한 직종의 회사에서 수학을 전공한 사람들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정보화 사회로 이행해 가면서 엄청난 양의 정보 처리 문제 등 수준 높은 수리 능력을 더욱 요구할 것인 만큼 수학을 전공한 사람들의 역할 또한 지금보다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다.
고려대는 심화전공을 하가나 전공을 두 개 이상 이수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전공이수학점이 36학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고 이 사항은 의무사항이기도 하다. 따라서 제1전공을 수학으로 택하게 되면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수학은 언어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제2전공의 선택의 넓어지고 또한 실속 있게 제2전공을 이수하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 수 있다.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이 사회는 여러 학과들에 의하여 예견된 바와 같이 정보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는 사회이다. 수학은 지난 200여년 간의 산업사회 기간 중 과학의 어머니라는 칭호에 걸맞게 과학과 공학의 이론적 토대와 해결책을 제시하여 발전을 뒷받침하여 왔다. 이제 정보화 사회로 이행에 발맞추어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자연과학대학 수학과는 정보수학(information+mathematics=informatics)과로 변경하여 금융정보, 컴퓨터, 통신관련 정보 등 정보화사회 발전과 안정에 핵심이 되는 교과과정을 이수시켜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려 한다.
이름 | 직위 | 전화번호 |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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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 교수 | 044-860-1312 | kslee@korea.ac.kr |
강은숙 | 교수 | 044-860-1314 | kes@korea.ac.kr |
안인경 | 교수 | 044-860-1315 | ahnik@korea.ac.kr |
이기영 | 교수 | 044-860-1317 | keyolee@korea.ac.kr |
황운재 | 교수 | 044-860-1318 | woonjae@korea.ac.kr |
이태원 | 조교수 | 044-860-1313 | taewon70@korea.ac.kr |
이연주 | 조교수 | 044-860-1311 | leeyeonju08@korea.ac.kr |
서승현 | 조교수 | - | crypto77@korea.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