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책의 입안, 집행, 평가업무를 수행할
공직인재들을 양성하는 공공정책대학!
공공정책대학은 정부정책을 연구하는 정부행정학부,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 경제통계학부,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로 구성됩니다. 우리나라 행정부 및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의 세종시의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세종시가 우리나라 정부정책수립의 중심지역이 되면서 지역내에서 공공정책을 독자적으로 다루는 연구 및 교육수요가 발생하였다. 이에 기존의 공공행정학부 및 경상대학과 인문대학으로 분리되어 있던 정부정책 및 사회과학 관련 학과들이 새롭게 결합하여 이 분야를 특화한 공공정책대학을 구성하게 되었다.
정부행정학부는 국가행정기관 및 지방정부에서 정책을 분석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탁월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부세종청사부처에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행정현장을 분석하면서 실무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는 사회학 중에서 바람직한 사회개발에 필요한 공공부문의 사회학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남북한 관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통일외교안보를 특화하여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사회발전 정책과 통일 및 외교안보 정책을 중점적으로 교육 및 연구한다. 경제통계학부는 경제학과 통계학이 결합한 학부로 통계에 기반하여 경제를 분석하고, 또 경제분석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정부정책을 제공하는 기반을 제공하는 학부이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데이터사이언스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빅데이터의 생산과 활용 분야를 폭넓게 학습하여 의사결정 과정에서 빅데이터의 활용과 적용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공정책대학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공기관의 정책 결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부이다.
공공정책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자신의 제1전공을 수학하는 동시에 4개 학부 및 5개의 다양한 다른 전공을 살펴보고, 자신의 미래에 적합한 전공을 추가로 선택하여 수학하고 졸업할 수 있다. 본 대학의 졸업생은 정부 및 공공기관과 연구소, 금융기관 및 민간 기업에 진출하게 되고, 또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하여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